쟈니스의 메인 그룹이었던 SMAP 출신의 가수이자 배우. SMAP 멤버 중 유일한 유부남이었으며, 2016년 해체 후인 현 시점에도 SMAP 출신의 유일한 유부남이다. 부인은 과거 80년대 아이돌 쿠도 시즈카(기무라 시즈카). 슬하에 두 딸 코코미와 미츠키를 두고 있으며, 둘째 딸 미츠키는 2018년에 '코우키'라는 예명으로 모델 데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이자 배우 중 한 명이며, 일본 내에서의 명성을 바탕으로 왕가위 감독의 《2046》, 트란 얀 홍 감독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등에 출연,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일본에서는 '기무타쿠'라고 줄여서 부른다. 20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일본 최고의 인기스타로, 이라는 유명 여성잡지 조사 결과에선 15년 연속 '안기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활동 분야도 다양해서 드라마, 예능, CF, 영화, 음반 전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