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수학책인 고대 이집트의 아메스 파피루스. 이 책에 기록되어있는 현대수학 못지 않은 이집트인들의 계산법과 이집트 상형숫자 등을 통해 4000년 전 화려한 문명을 꽃피울수 있었던 근원을 탐구한다. 수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곱셈과 나눗셈은 어떻게 시작했을까? 파이값도 모르면서 원의 면적을 어떻게 구했을까? 수학의 모든 것은 이집트에서 출발한다. 3,500년 전 이집트 서기관이 썼던 파피루스 한 장에 의지해 인류 최초의 문명 이집트가 어떻게 왕국을 다스렸으며, 분배와 측량의 기술을 터득했는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