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선생 유라를 도왔을 때 받았던 알에서 이변이! 달각달각 흔들리면서 빛나는 그 모습에 모두 흥미진진. 특히 터검니는 새로운 친구가 늘어나는 것이 기쁜지 더욱 열심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반짝임이 빨라지고 드디어 알이 부화하려는 순간! 기쁜 나머지 들떠 있던 터검니가 알과 부딪힌다! 내리막길을 빠른 속도로 굴러가는 알! 황급히 쫓아가는 지우와 친구들. 그러나 점점 더 빠르게 굴러가는 알은 바위에 튕겨 공중으로 날아가 버린다! 그대로 떨어지면 알은 깨져 버린다! 갑자기 찾아온 대위기! 알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