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 일행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반역 조직 리베레의 사천왕 중 한 명이었다 자신을 '모역의 아만테'라 소개하며 던전 공략을 위해 마을의 모험자를 부하로 만들었다고 묻지도 않은 것을 설명해주는 아만테. 마사토 일행은 아만테로부터 모험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동료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일시 후퇴한다. 그리고 마을에서 '엄마와 함께' 길드를 개설해서 동료 모집을 시작한다. 하지만 아만테의 부하인 포치 일당이 방해공작을 걸어온다. 그들은 폭탄으로 마을이 파괴당하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면 어떤 요구를 들어달라고 마마코에게 다가오는데.